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 신영이엔씨 제작)의 타이틀롤

장서희가 머리를 다듬고, 점을 빼는 등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3일 첫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오후 7시 20분대에서는

드물게 40%대의 시청률을 이끌어내며 ‘제2의 귀가시계’ ‘귀가의 유혹’로 등극했다.

최근에도 종영을 앞두고 33%(TNS 전국기준)대를 유지하며

그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은재역 장서희의 열연과 더불어 끊임없는 변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우선 첫 회 결혼식부터 방송 한 달만인 12월 25일 39회 방영분에서 애리와 교빈의 애정행각을

발견할 때까지 장서희는 긴 머리를 지키며 단박에 드라마를 시청률 20%에 안착시켰다.

이후 장서희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더불어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자르고는 복수를 결심했는데,

덕분에 1월 29일 62회 방송에 이르러서는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이어 드라마는 승승장구를 이어갔음은 물론이고,

장서희의 변신에 따라 수많은 시청자들은 그녀의 메이크업과

점, 의상, 헤어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다 종영을 앞둔 4월 20일 120회 방송분부터 장서희는 극중 마지막 변신을 시도한다.

그녀는 머리가 조금 길어지자 웨이브를 주고,

얼굴의 큰 포인트가 되어온 점을 없애면서 그동안의 팜므파탈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었다.

그동안 팽팽한 경쟁관계에 있었던 극중 애리와의 관계에 변화가 오면서 이 같은 변신을 한 것.

조연출 신경수PD는 “장서희씨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한편을 위해

긴머리를 커트머리로 과감히 잘랐고, 이번에는 웨이브머리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이런 서희씨의 노력 덕분에 시청자분들은 ‘아내의 유혹’에 빠질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변신을 시도한 그녀가 또 어떤 연기를 펼칠지 드라마 끝나는 그날까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하며 더불어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by 신영人 2012. 9. 1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