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강소라가 흔들림 없이 임주환을 사랑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연출 신윤섭) 68회에서는 어려움 속에도 변함없이

 

공준수(임주환 분)를 사랑하는 나도희(강소라 분) 모습이 그려졌다.

공준수가 나도희 새엄마 유정연(윤손하 분) 과거 남자이며 살인전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나도희 부친에게 알려지며

 

공준수 나도희 로맨스가 위기를 맞았다. 나도희와 결혼을 원하는 변호사 이한서(김영훈 분)가 공준수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 로맨스는 점점 어려워졌다.

 

이한서는 공준수 동생이자 나도희 공식 애인 행세를 하는 검사 공현석(최태준 분)을 찾아가 자신이 공준수에게

 

밀린 것이라면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을 것 같다고 차갑게 말했다. 앞서 나도희 사촌 신주영(신소율 분)도 공준수를

 

택한 나도희를 이해하지 못했다.

재벌 딸에 실력도 있는 나도희가 검사 공현석, 변호사 이한서도 아닌 살인 전과에 가진 것도 하나 없는 흠 많은

 

공준수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뭘까.

오빠 공준수가 나도희와 만난다는 사실을 안 공진주(강별 분)는 "진짜 비법이 뭐냐. 우리 엄마를 홀린 아빠 매력도

 

끝내 모르겠고 나도희 같은 차도녀를 홀린 촌뜨기 오빠 매력도 모르겠다"며 모두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 나름의 해답도 내놨다. "내가 아는 건 속없이 히히 거리면서 뭐든 몸으로만 이겨 내려 하는 미련함이 재산 전부인 건

 

 안다"며 사람 좋고 미련할 정도로 자기 자신을 아끼지 못하는 공준수 매력을 인정했다. 부모님 재혼으로 가족이 된

 

오빠 공준수를 외면하려 했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던 이유이기도 하기 때문.

디자인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공준수가 미련한 매력으로 나도희뿐 아니라

 

 시청자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공준수는 무공해 매력이다", "볼수록 빠져든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

 

"나도희가 보석을 알아본 거다"등 반응을 보였다.

착한 남자 공준수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과 사랑을 모두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캡처)

 

by 신영人 2013. 8. 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