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코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정지훈(이해준 역)과 오연서(한홍난 역)가

웃음 넘치는 콤비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정지훈과 오연서는 또 한 번의 키스신과 19금 탈의실 신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우선, 극중에서

이해준과 한홍난으로 각각 열연 중인 두 사람은 러블리함보다 웃음기 가득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모습은 백화점 갑질 손님에게 당하는 신다혜(이민정 분)를 돕는 이해준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다. 갑질 손님이

신다혜에게 "아줌마 억울해? 억울하면 남편 불러. 부르라고"라며 난동을 피자 이해준이 달려가 "뭐하는 겁니까?

지금"이라며 "그래 내가 이 여자 남자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 순간 한홍난이 잽싸게 달려와 이해준에게

입을 맞추며 정체를 발설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이해준과 한홍난이 죽음에서 돌아온 역송체험 도중이기 때문에

정체를 발설하면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

이들의 입맞춤은 앞서 3회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장면에서도 이뤄졌다. 현생에서 각각 남자였던 두 사람이

키스한 장면은 시각적으로 보기엔 러블리했지만, 내용을 알고 보면 코믹했다.

 

또한 정지훈과 오연서의 콤비는 탈의실 장면에서도 계속됐다. 이해준의 사무실에서 패션쇼를 준비하던 한홍난은

가죽 바지가 잠기지 않는다며 입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이에 이해준은 원래 같은 남성이기에 흔쾌히 탈의실에

들어가 한홍난이 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사무실 밖에서 탈의실을 지켜본 광경은 19금에 가까웠다.

탈의실 안 두 사람은 바지를 입기 위해 신음을 내는 등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남녀커플이면서 러브라인이 아닌 코믹함을 그리고 있는 정지훈과 오연서 때문에 극의 재미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by 신영人 2016.03.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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