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기사입력 2008-11-01 09:49



[OSEN=최현유 기자]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윤정건 극본, 곽영범 연출)가 31일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그리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1일 첫 방송된 ‘애자언니 민자’는 두 자매의 엇갈린 연애사가 딸들에게 고스란히 되물림 되면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뤘다. ‘사랑과 야망(1987년작)’의 히로인이었던 차화연의 21년만의 복귀작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애자언니 민자’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날인 30일 방송분과 동일한 13.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자(차화연 분)의 50세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채린(소이현 분)을 비롯한 민자네 가족과 애자(이응경 분), 범한(이덕화 분), 채린의 시어머니까지 모여 민자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홀로 남은 민자가 남편을 그리워하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이와 함께 구홍(홍석천 분)이 양금(이지현 분)에게 청혼을 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애자언니 민자’ 후속으로 오는 3일부터는 장서희의 복귀 작으로 화제를 모은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이 방송된다.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남편의 복수로 무서운 요부로 변신하는 이야기다.

by 신영人 2012.09.11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