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시월드 송옥숙이 가족 사랑에 정신차렸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연출 신윤섭) 100회에서

 

 방정자(송옥숙 분) 강철수(현우 분)는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방정자는 겁도 없이 사채를 썼다. 그토록 구박하던 며느리 공진주(강별 분)가 대신 사채를 갚았다. 방정자를 한없이

 

신경쓰는 가족들에 방정자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방정자는 아들 강철수 제안에 따라 공진주 집을 나와

 

단칸방 생활을 했다. 방정자는 집으로 돌아오라는 공진주 권유도 뿌리치고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다.

 

영국 연수를 떠나는 공준수(임주환 분) 때문에 강철수는 방정자와 잠깐 집에 돌아왔다. 방정자는 공준수 송별회로

 

한상 차리고 모두와 살갑게 지내는 등 공진주 가족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심한 허영과 속물근성으로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던 시어머니 방정자가 180도 변한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착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공진주 가족에 방정자가 감화됐다.

방정자는 공진주 가족이 보여주는 착한 못난이 습성에 물들었다. 며느리와 가족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며 부모 없는

 

공진주 가족에 엄마의 정을 줬다. 형제끼리 부둥켜 살아왔던 가족들은 집안 어른이 주는 정신적 안정감을 만끽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방정자와 가족들을 통해 가족 안에서 서로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월드 송옥숙을 변화시킨 '가족'이라는 힘에 시선이 집중됐다.

by 신영人 2013. 10.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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